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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선, 안동컵 코리아 국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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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6-07-08 16:44 조회 14,5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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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부우승_전제선.JPG

 

전제선, 안동컵 코리아 국제대회 우승

KPBA 통산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

 

전제선(핑거하우스)이 자신의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했다. 전제선은 7월 8일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안동컵 코리아 국제볼링대회‘에서 국가대표 출신 손연희(AMA)와의 남녀 성대결 타이틀전을 벌인 끝에 187 대 17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전제선은 결승 시작부터 쉬운 싱글핀 스페어 처리를 실패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에도 4프레임까지 3연속 9커버에 그쳤으나, 5프레임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전제선은 187 대 171로 승리하면서 프로 데뷔 9년 만에 첫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반면, 톱시드로 결승에 오른 손연희는 스트라이크 개수에서 전제선과 동률을 이뤘으나 오픈 프레임을 2차례나 범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앞선 3위 결정전에서는 전제선이 김준영(경북도청)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제선은 2프레임에서 스플릿을 범해 중반까지 김준영에 끌려갔지만, 5프레임부터 4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으며, 최종 224 대 191로 승리했다. 반면, 김준영은 중반 이후 변화된 레인을 공략하지 못하고 최종 3위에 만족해야했다.

 

4위 결정전에서는 김준영이 이규환(부산광역시청)을 누르고 3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준영은 6프레임까지 6배거를 앞세워 한 때 50핀 이상 앞서나갔는데, 끝까지 주도권을 지켜내면서 245 대 235로 승리했다. 반면, 이규환은 초반 2차례 오픈을 범한 것에 발목을 잡혀 최종 4위에 머물렀다.

 

한편, 여자오픈부에서는 박미란(평택시청)이 전 국가대표 손연희(AMA)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미란은 게임중반 손연희의 실수를 틈타 주도권을 잡았으며, 승부처였던 9프레임부터 4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238 대 213으로 승리하고 여자오픈부 정상에 올랐다. 반면, 손연희는 5프레임 스플릿으로 주도권을 내줬으며, 이후 터키를 기록했으나 박미란의 뒷심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이밖에, 동호인부에서는 서현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현진은 초반 4배거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으며, 후반 8~10프레임에서 5배거를 추가하면서 박봉주를 259 대 242로 누르고 동호인부 정상에 올랐다. 반면, 박봉주는 후반 6프레임부터 내리 7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했지만, 초반 3프레임에서 스플릿을 범한 것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TV파이널 결과

오픈부 결승 / 손연희 (171) VS (187) 전제선

 

 

 

오픈부 3위 결정전 / 전제선 (224) VS (191) 김준영

 

 

 

오픈부 4위 결정전 / 이규환 (235) VS (245) 김준영

 

 

 

여자오픈부 결승 / 박미란 (238) VS (213) 손연희

 

 

 

동호인부 결승 / 서현진 (259) VS (242) 박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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